[영어회화] 맞아, 알았어, 동감이야를 영어로 – Ok의 틀린 쓰임
“맞아”를 영어로 “Ok”라고 해석할 수도 있는데, “Ok”를 적절하게 쓰지 않은 분이 많으세요!
예를 들어 이런 대화는 말이 될까요?
A: You have a job interview next week, correct? (다음 주 너 면접 있지?)
B: Ok.
B가 이렇게 대답하면 이상합니다. 한국사람의 머리속에서는 “맞아”라고 대답하고 있는데, 원어민의 귀에서 “Ok”라고 들으면 보통 “알았다” 또는 “괜찮아”라고 해석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맞는 대답은,
A: You have a job interview next week, correct? (다음 주 너 면접 있지?)
B: Yup.
가 적절합니다. “니가 하는 말은 맞아” 라는 의도로 대답하려면, 이처럼
- yup
- yes
- right
- correct
라고 대답하는 것이 맞습니다.
한국어로는 “맞아”로 다 통하지만, “니 말 맞아,” “알았어,” 그리고 “동감이야”라는 뜻으로 대답할 때는 아래 비디오 강의를 보고 다양한 영어 표현을 익히세요!
니가 하는 말 맞아라고 할 때 쓰는 “맞아”
★ yes, that’s right, correct
A: We have homework for Prof. Jones’s class, right? (존즈 교수님 수업 숙제 있지?)
B: Right. (응, 있어)
제안에 찬성할 때 쓰는 “맞아”
★ Ok, sure!
A: Let’s get some tacos! (타코스 먹으러 가자!)
B: Sure!
알아들었다고 할 때 쓴느 “맞아”
★ Ok, got it, understood, roger!
A: Make sure you don’t eat any carbs after 6. (6시 이후 탄수화물 금지야 잊지 마)
B: Got it. (알았어)
공감할 때, 동감할 때
★ I know! (캐주얼함 “그러니까~”)
★ I feel the same way (진지함 “나도 너처럼 생각해”)
A: You should have sued that company! (그 회사 고소했어야지!)
B: I know! (그니까! 했어야 되었어!)
상사가 제안을 해서 직원이 뭐라고 해야지 고민이 될 때 쉽게 말하고 넘어갈 수 있는 말
★ I agree. (동의합니다)
★ I feel the same way, I was thinking the same way.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Ok. We’ll make it happen. (네, 그렇게 되도록 하겠습니다)
A: We should lower our price to match the competitors. (경쟁자들의 가격 만큼 우리 가격을 내리자)
B: I agree. Actually, I was thinking the same way, too. (동감입니다.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다음에는 “맞아”라는 말이 머리에 떠올라와도 “Ok”로 대답하지 마시고 어떤 문맥인지 파악한 다음에 맞는 영어 표현으로 대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