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다를 영어로
한국에서는 ‘착하다’는 표현을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사전적으로 이 ‘착하다’라는 말은 어떤 사람의 언행이 바르고 순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한국에서는 이러한 의미보다는 단순한 칭찬의 말로 씁니다. 반면에 미국에서 사람을 ‘착하다’ 혹은 ‘순하다’라고 표현한다면, 칭찬의 의미보다는 그 사람의 성격이 어떻다는 평가의 의미에 더욱 가깝습니다.
‘착하다’를 사전적 의미 그대로 사용하고 싶다면,
The child is well-behaved.
She is a gentle lady.
He is warm-hearted fellow.
일반적으로 사람이 좋다고 단순히 칭찬하고 싶다면,
He is nice.
라는 표현이 보다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