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010: 영어로 대화를 시작하려면 3 Step Formula

안녕하세요, 영어 강사 조쉬입니다.

낯선 사람과 대화를 시작한다는 것은 좀 무서울 수도 있죠. 아니면 대화를 시도했으나 원하는 방향으로 대화가 흘러 가지 않아서 새로운 인맥이 생기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인맥을 맺기 위해 영어로 대화를 시작하는 3 step formula 를 소개합니다. 이 formula 를 이용했을 때, 영어 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로도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인맥을 쌓게 되었습니다.

3 Step CAR Formula 를 소개합니다. CAR 는 무슨 약자냐면,

Comment 의 C
Ask 의 A
Reveal 의 R

Step 1: Comment

대화를 시작할 때, 주변에 있는 것들에 코멘트하세요. 그것이 아무거나 되도 괜찮지만, 이왕이면 여러분과 여러분의 상대방 양쪽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면 좋죠. 그래서 많은 분들은 대화를 시작할 때 날씨로부터 하죠? 그렇지만 날씨 얘기로 시작해도 되지만 만날 때마다 날씨 얘기하면 지루할 수도 있으니까 하나의 예를 들어볼게요.

여러분이 대학교나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면, 항상 고장나는 자판기에 대해 언급할 수 있어요. “The vending machine in the cafeteria is not working again” 이라고 말할 수 있죠. 만약 여러분이 선생님이 면 아는 학생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도 있구요.

상대방에 대한 코멘트로 시작하는 것보다 이렇게 주변에 대해서 언급하면 상대방이 더 무난하게 여러분을 받아들일 수 있어요. 그렇지만 주의해야할 점이 있어요. 아는 사이라면 괜찮지만 모르는 사람한테 처음 부터 그 사람자체에 대해 코멘트하면 좋게 받아드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령 진지한 비즈니스 회의에 들어가기 전에 “신발 진짜 예쁘네!”라고 하지는 않죠? 분위기가 잘 파악이 안 될 때는 상대방에 대해 언급하는 것보다 공통점에 대해 언급하면 대화를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Step 2: Ask questions

양쪽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주제나 공통점에 대해 조금 이야기 나누다가 심플한 질문을 하고, 상대방이 얼마나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지 파악해 보세요. 예를 들어, “The vending machine is not working for me again!” 라고 하고나서, “Does it ever work for you?” [니가 자판기를 이용할 때도 항상 이러니?] 라고 간단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들은 상대방은, “No, that vending machine never works. They should really fix it” [맞아, 그 자판기는 항상 문제있어. 고쳐야 하는데] 또는, “That’s strange because the last time I used it, it worked fine” [내가 저번에 사용했을 때는 잘 됐는데?] 등 대답이 올 수 있습니다.

쉬운 질문을 하세요. 상대방의 대답을 통해 상대방이 대화를 할 수 있는 만한 여유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한 두마디의 말로만 대답하고 관심을 보여주지 않으면 대화를 계속 안해도 되죠. 하지면 관심을 보여 주면 좀 더 대화를 오래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Step 3: Reveal

Reveal 는 바로 공개하다, 보여주다라는 뜻입니다. 상대방이 여러분에게 관심이 없으면 여러분에게 질문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나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려면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 조금 알려 주어야 합니다. 경력을 다 밝혀 줄 필요는 없고요, 관심을 갖게 할만한 작은 정보, 미끼를 주면 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조금 알려 줌으로써 상대방은 여러분이 친해질 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바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고장난 자판기에 대해 언급한 후, “I really need this Diet Coke in order to start my day” [콜라가 없으면 하루를 시작 못해] 또는 “I cannot get going without my caffeine” [카페인이 없으면 몸이 작동 안돼] 라고 해 보세요. 이제 상대방은 여러분이 말을 건 이유를 알게 될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조금 알려 주는 것이 상대방에게 여러분에게 질문하고 대화를 유지하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흔히 회화법 책을 읽다 보면, 질문을 많이 하라는 문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미국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있는 어떤 분은 질문을 너무 많이 하십니다. 제가 장난으로 “너는 면접 모드”로 되었다고 지적하는데요, 상대방에 대해 너무 궁금해서 그런지 질문을 하도 많이 합니다.

그 분은 교수님과 친해지려고 대화를 시도하고 질문을 많이 했는데요, 대화를 하면 할 수록 상대방의 지쳐 보이고 반대로 자기한테 질문을 안했대요. 상대방에게 관심을 보여 주는 것은 좋은데 그 분이 미처 못했던 것은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해 아무런 정보를 상대방에게 제공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질문을 한다고 해서 상대방이 똑같은 질문을 하려고 “How about you?”라고 해주란 보장은 없습니다. 여러분과 대화하다가 지치면 그냥 지치는 것이죠. 여러분의 진정한 모습을 조금 보여주고 여러분 스스로를 열어 주세요.

모든 것이 밸랜스가 중요하죠. 질문도 가끔하고, 자기 자신에 대해도 이야기도 하고. 그렇다도 해서 대화의 초점이 너무 상대방이나 자신에게 집중되지 않도록 주변에 있는 일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여러분이 오지랖이 넓은 스타일이든, 샤이한 스타일이든, 회화를 시작하고 유지하는 방법으로서 3 Step Conversation Formula, CAR 를 활용해 보세요. 다시 정리하면, [Comment] 주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Ask] 대답하기 쉬운 질문을 하고, [Reveal] 자신의 대해 조금 알려 줍니다.

이 Formula 를 이용해 대화를 시작해 보세요.

영어로 대화를 시작할 때 쓸 수 있는 구체적인 예는 이 팟캐스트의 대본과 함께 SplashEnglish.com 웹사이트에 게시 되어 있습니다. SplashEnglish.com/podcast에 가셔서 Episode 3 글을 찾아 보세요.

그러면 영어 회화의 능통자가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 팟케스트는 마치겠습니다.

About Josh

이 글을 쓴 사람

52000명의 유튜브 구독자가 인정한 유튜버 영어 강사 Josh Tanaka 일본계 미국인인 Josh는 전에 통번역사와 프로젝트매니저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이 보다 스마트한 영어를 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 뉴욕 출신 일본계 미국인.
  • 현재: 비즈니스 & 프레젠테이션 영어 강사, 원어민 발음 코치, 유튜버.
  • 강의: 서울교육대학교, 파고다, 인천도시공사, 미해군, 김미경 영어 스피치 트레이너.
  • 출연: EBSe, JEI 재능, 메가스터디.
  • 영어, 한국어, 일본어.
  • 좋아하는 음식은 타코스.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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