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할 말이 없어지지 않을 방법
어떤 사람은 원래 성격이 사교적일 수도 있지만 성격이 사교적이지 않은 사람이라면 대화를 유지시키는게 어려울 수도 있죠.
영어 회화를 계속 유지하고 할 말이 끊임 없이 나오게끔 하려면 이 두가지의 팁을 참고하세요.
상세한 것들에 흥미를 가져라
애들은 많은 것에 흥미를 가지기 때문에 할 얘기가 끊이지 않아요. 예를 들어서 제가 물병만 봐도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어요. “투명한게 멋지다!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이런 마음 자세를 가지면 궁금해져서 영어로 대화하면서 여러 질문과 코멘트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스토리 툴박스를 만들어라
스토리 툴박스의 개념에 대해 전에 동영상으로 말씀 드렸는데요, 영어로 대화할 때, 면접이나 스피킹 시험 준비 할 때 여러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스토리 툴박스란 대화할 때 응용할 수 있는 나만의 영어로된 스토리가 담겨져 있는 보관함입니다.
영어로 대화하다가 할 말이 없어질 때 또는 재미있게 대화를 계속하려면 스토리 툴박스에서 준비 해 놓은 얘기를 꺼내 계속해서 대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많은 학습자들은 새로운 단어나 표현이 나오면 적어 놓습니다. 거기서 멈추지 말고 하나 더 할 것이 있어요. 새롭게 배운 단어와 표현을 이용해 최근 나에게 있었던 일을 문장으로 써 보세요.
스토리 툴박스란 스토리의 저장소입니다. 처음에는 문법적으로 맞는 글을 쓰지 않아도 되니까 일단 기록한다는 의미에서 쓰세요. 다음에 영어로 대화할 기회가 있을 때 그 스토리를 언급해 보세요. 이야기하면서 얼마나 내가 잘 전달했는지, 상대방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의식하세요.
나중에 언제든지 스토리 툴박스로 돌아가 그 스토리의 문법을 고치든지 더 효과적인 표현을 추가하든지 조금씩 개선시켜 나가면 됩니다.
스토리 툴박스를 만드는 방법
예를 들자면 제가 새로운 표현을 배웠다고 칩시다. “instill awareness among people” 이란 인식을 갖게 하다라는 뜻인데요.
스토리 툴박스에는 이렇게 쓰여 있을 거에요.
“I was at a playground with my 7-year-old son the other day and we saw a girl about his age. She looked half-Korean, so my son pointed a finger at her and said, “foreigner!” I told him not to call her a “foreigner,” but to call her a “friend.” That girl might be half-Korean and look Western, but she might have been living in Korea her whole life. I think we should instill awareness among children and teach them not to use discriminating words.”
“7살 아들과 놀이터에 있었는데 아들과 비슷한 나이또래의 여자아이가 있었어. 혼혈인 것 같아서 우리 아들이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외국인!”이라고 불렀어. 그래서 “외국인”이라고 부르지 말고 “친구”라고 부르라고 아들한테 말했어. 그 여자애가 서구적으로 생겨도 평생 한국에 살아 왔을 수 있잖아. 어린 아이들한테도 이런 것들을 인식하게 하고 차별적인 말을 하지 않도록 가르쳐 줘야 되겠다.”
다음에 영어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나 클래스메이트와 대화하다가 상대방이 “playground” 또는 “half Korean”을 언급하면, 그 말로부터 이 스토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렇게 하면 “instill awareness among people”라는 표현을 자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첫 번째 팁, 모든 것에 흥미를 가지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여러 가지에 흥미를 가지면 회화 속에서 어떤 키워드를 들었을 때 그 키워드를 바탕으로 나의 스토리를 꺼낼 수 있습니다.
스토리 툴박스는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요? 이렇게 하면 됩니다.
- Step 1:
나의 스토리를 쓴다. 적어도 한 문장으로 써야 한다. 내가 경험했던 내용도 좋고 다른 사람한테 들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도 된다. - Step 2:
외우고자 하는 표현에 하이라이트 표시를 한다. 저는 이 표현을 외우려고 하니까 여기에 하이라이트 표시를 했습니다. - Step 3:
키워드를 적고 주제별로 스토리를 분류한다. 이 스토리의 키워드는 “playground,” “half-Korean,” 그리고 “racism” 로 정했습니다.
공책이나 단어장 등 어떤 도구를 쓰는지는 상관 없어요. 조쉬쌤은 에버노트를 사용하고 스토리를 정리합니다.
영어 면접 준비에 이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면접 뿐만 아니라 영어 회화 실력을 향상 시키는데도 활용해보는 것은 어때요?
조쉬쌤처럼 내성적이고 원래 사교적이지 않은 분은 이 방법을 한번 시도해 보세요. 조쉬쌤은 이렇게 영어, 일본어, 한국어 회화와 스피치 능력을 향상 시켰습니다. 덕분에 어떤 상황이라도 할 말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hmm…It’s better than writing a structureless journal:) I think it’s easier to memorize useful, refined expressions. Using advanced expression unexpectedly doesn’t come easy to intermediate.
well… is it any idea about anything about car, animal, or even money?
I have study in English around 12 years, It can be more helpful to me?
I have never thought about story tool box for speaking with other people.
I might not be interested in people so far. I really want to change my character like you though hard to change.
The best way to change oneself is to take action.
We prepare stories before going to a job interview. Similarly, why not prepare some stories so that you can enjoy having conversations in English with foreigner fri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