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영어 표현 10개
원어미니 자주 쓰는 비즈니스 영어 표현 10개를 소개합니다.
주로 회화에서 쓰는데 가끔 사내 이메일 등에서 쓰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몇개 아시나요?
run something past someone
Could you run this past Tom before we send it out?
이것 제출하기 전에 Tom 한테 확인 받아 주시겠어요?
run past someone 라고 하면, 보통 ‘뛰면서 지니가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확인을 요청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아래 유사 표현은 다 ‘그한테 확인 받아 주시겠어요?’라는 뜻이 됩니다.
Could you run it past him?
Could you run it by him first?
Could you double check with him?
Could you ask him to look over it and make sure it’s okay?
back to the drawing board
‘다시 시작하다’라는 뜻입니다.
We have to go back to the drawing board.
We have to go back to square one.
We have to start over again.
다 ‘다시 해야 되겠습니다’라는 뜻입니다.
from the ground up
위 문장과 비슷한데, from the ground up 는 “처음부터 하다”라는 뜻입니다.
We have to create a plan from the ground-up.
We have to create a plan from scratch.
We have to create a plan from the beginning.
처음부터 계획을 짜야해.
get/bring someone up to speed
get up to speed 라고 하면, 속도를 올리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비즈니스 상황에서 get/bring someone up to speed 는, 새로운 동료나 휴가에서 돌아 온 동료에게 최신의 정보를 전달하고 빨리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을 뜻합니다.
A lot of things happened while you were away. Let’s get you up to speed.
니가 없는 동안 많은 일이 있었어요. 알려 드릴게요(공유할게요).
She helped him get up to speed with the project.
She helped him get up-to-date with the project.
We briefed him on the project and now he’s all caught up.
그녀가 그에게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공유해줘서 그는 파악했습니다.
up in the air
Up in the air 는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아예 모를 때 씁니다.
The launch date is still up in the air.
The launch date is not set in stone yet.
There’s no fixed date for the launch.
론칭하는 날짜는 미지정입니다.
bring to the table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어떤 가치나 혜택을 주다라는 뜻입니다. 특히 채용할 때 고용 받은자가 기업에 도움이 된다, 추진력이 된다, 기여한다, 그런 식으로 사용됩니다.
Given the experience and skills I can bring to the table, I believe I’d be a great addition to your team.
이런 경험과 스킬을 가지고 귀사에 기여할 수 있으므로, 저는 귀사에 좋은 인재가 될 것입니다.
-> 이 예문은 자신감이 넘쳐서 한국어로 직역하면 잘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어요. 면접에서는 기업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충분히 제시한 다음에, 마무리할 때 이 문장을 씁니다.
With 10 years of experience under his belt, I think he brings a lot to the table.
그는 10년의 경험이 있으니까 기업에 많이 기여할 수 있다(가치가 있다).
후보자를 평가할 때 이런 식으로 할 수도 있죠.
test the water
목욕탕에 들어가기 전에 물의 온도를 먼저 확인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이 표현을 외우기 쉬어질 거에요. Test the water 는 ‘알아보다’라는 뜻이에요.
예를 들어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하기 전에 작은 버전을 만들고, 시장이 어떤 반응할지 먼저 테스트하고 알아 보는 것 처럼요.
Let’s test the water to see how the market will respond.
Let’s test and find out what the customers will think of it.
시장이 어떤 반응할지 먼저 알아 보자.
on the back burner
급하지 않고 중요하지 않아서 연기 되었을 때 put on the back burner 라고 합니다.
요리할 때, 뒷쫏 가스레인지에 놓는 것을 상상하면 외우기 쉬어질 거에요.
That project has been put on the back burner.
That project has been put on hold for now.
프로젝트는 보류되었습니다.
All events have been deferred until further notice.
다음 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행사는 연기되었습니다.
get the ball rolling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시작하다’라는 뜻입니다. 공놀이 시작하자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해가 없도록 주의~
Let’s get the ball rolling.
Let’s set it in motion.
Let’s put it into action.
You can go ahead and get started.
시작하자.
by the book
‘규칙대로 철저히’라는 뜻입니다. 복수형이 아닌 단수형 book 씁니다.
영어 표현으로 the Good Book 라고 하면 성경이라는 뜻인데, 여기서는 그냥 규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The auditor wants us to do everything by the book.
회계 감사는 우리가 규칙대로 하는 것을 원하다.
“By the book” 는 보통 동사 do, play 아니면 go 와 같이 사용됩니다.
Wrap-up
자 아셨죠?
Here are the 10 business English idioms that we went over today.
- run past
- back to the drawing board
- from the ground up
- get someone up to speed
- up in the air
- bring to the table
- test the water(s)
- on the back burner
- get the ball rolling
- by the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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