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똑똑해 보이는 방법 crutch words 줄이기
대화를 하다보면 말을 더듬거릴 때가 있잖아요. 말을 더듬거릴 때 crutch words 목발 표현에 의존하게 됩니다. 한국에 있는 crutch words 의 예를 들자면
- 사실은 ~
- 근데 있잖아 ~
- 솔직히 말해서 ~
- 그러니까 말이야~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런 한국어로 crutch words 를 영어로 할 때 그대로 옮겨서 쓰는 사람이 많습니다.
친구하고 대화할 때는 상관없지만 비즈니스 상황에서 쓰게 되면 별로 똑똑해 보이지 않고 전문성이 떨어져 보일 수도 있잖아요?
여러분이 더 스마트하게 영어를 할 수 있도록 영어 강사 Josh 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영어로 대화할 때 한국사람이 피해야 할 crutch words 4개를 소개합니다.
#1 As I said before…
A
- 제가 비즈니스 컨퍼런스로 많이 가봤는데 한국사람이 영어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as I said before “아까 말했듯이” 를 너무 많이 자주 한 것이 기억납니다.
- 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내용이 중요하기 때문에 반복해서 강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말하는 억양과 듣는 사람에 따라 이 말이 좀 거만하게 들릴 수도 있잖아요? 심지어 반복한다고 해서 말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 만약에 프레젠테이션 중 일 말을 한다면 As I said before 보다 As you saw in the previous slide 가 더 좋습니다.
- 예를 들어서
- As I said before, our offices have expanded to ten locations 보다
As you saw in the previous slide, our offices have expanded to ten locations 라고 하면 듣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서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좋습니다.
B
- 반복할 만한 가치가 있는 중요한 내용이라면,
- Let me say that again 또는 This is worth repeating. 라고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TED 강연에서 이 말이 나올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 Here’s my favorite quote from Tony Robbins. He said The quality of your life is the quality of your communication. Let me say that again because it’s worth repeating, The quality of your life is the quality of your communication.
C
- 친구랑 대화를 하다가 다른 얘기를 하다가 다시 원래 얘기로 돌아 갈 때, 할 때는 “Like I was saying” 을 더 자주 써요.
- For example,
- I hate it when Mexican restaurants serve flour tortilla. They should really serve–Oh, thanks! (Bryan hands Josh a coffee)–. Anyway like I was saying, they should serve corn tortilla not flour tortilla because…
#2 As you may already know 아시시피
이것도 컨퍼런스나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자주 들어봤어요. 새로운 것을 배우러 그런 자리로 가는 것이니까 as you may already know 로 시작하는 문장은 아예 하지 말든지, 아니면 일반사실로서 언급하든지 하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서 이런 문장이 있다고 쳐요.
- As you may already know, the Chinese market is huge. Therefore our growth strategy is to target the Chinese market. (map on a whiteboard)
-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은 말하지 마시고 그냥 그 시장을 어떻게 점유할지 구체적인 전략을 설명해 주세요.
#3 Actually 사실은
- 라고 시작하면 상대방에게 새롭거나 유용한 정보를 줄 때 쓰면 되는데 아무렇지 않은 것에 너무 많이 쓰는 사람을 들어 봤습니다.
- 그냥 actually 를 너무 자주 쓰지 않도록 생각을 정리해서 말해주세요.
#4 at that time ‘그 때는~’
- 제 한국인 친구들이 하는 영어를 듣다보면 at that time 를 문장속에서 자주 쓰는 것을 들어 봤습니다. 자주 하는 것도 그렇지만 쓰임이 맞지 않을 때도 있었어요.
- At that time 는 어떤 순간이나 짧은 시간, 또는 과거에 있었던 어떤 시대를 가리킬 때 써요. 예를 들어서:
- My boyfriend spilled wine on my dress. At that time, I wanted to strangle him.
- At that time 는 와인이 옷에 묻었을 때를 카르켜요. (stick figure)
- In ancient Ireland, women were allowed to own property, which was unusual at that time. (map of ireland)
- 고대 아일랜드 시대에라는 뜻
옛날 얘기나 어느 시절을 가리킬 때는 at that time 보다 at the time 가 더 좋습니다.
Example,
-
- I got my first job after high school. I was 17 or 18 at the time.
Exmaple
-
- I was addicted to video games throughout my 20s. At the time, I wasn’t thinking about my career at all.
여기서 at the time 는 20대를 지칭합니다.
-
- 20대 초반 나는 비디오게임에 중독하고 있었다. 그 시절에는 장래희망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었다.
So four crutch words I want you to avoid are: ‘As I said before’ ‘As you may already know’ ‘actually’ and ‘at that time.’ Try not to use them too much. 너무 반복해서 쓰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오늘 소개한 crutch words 들 중 여러분은 어느 것을 많이 사용하셨어요?
이런 점에서 조심하시고 비즈니스 환경에서 좀 더 professional 하게 보여 주고 싶으면 다듬으면 더 좋을 듯합니다.